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기대감에
대전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지난 25일 기준
대전지역 아파트 값은 한 주 전보다
0.33% 오르며 방사광 가속기를 유치한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동구가 0.29%로 가장 높았고
유성구, 중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서도
지난 1월 6천만 원에 거래됐던
대덕구 연축동의 전용면적 39.72㎡
주공아파트가 최근 2배 이상 뛴
1억 3천만 원에 거래됐고
동구 대동의 또 다른 아파트 실거래가도
석 달 새 8천만 원 넘게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