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국회 분원 설계비 확보로 행정수도 현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내년 정부 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가 반영된 것과 관련해 "행정수도 완성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기존 정부 부처에 이어 국회 기능까지

옮겨옴으로써 세종시는 명실상부

정치·행정수도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야가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 균형발전에 힘을 실어줬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계기로 충청권 상생 발전은 물론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