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머물며 주춤한 반면,
충남은 천안과 아산의 기업체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
확진자 49명이 새로 나온 충남에서는
수도권 등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를 비롯해
천안의 축산물 가공업체와 아산의 자동차
부품 업체 직원들이 잇따라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요양원과 초등학교 등
앞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여파로
9명이 추가 확진됐고 세종에서는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일상 감염이 이어져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