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가 단독 보도한
대전 모 장애인 보호시설의 장애인 상습 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시설 대표 48살
이 모 씨와 장애인 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시설 관계자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 씨와 함께
장애인을 폭행한 정황이 드러난
관계자 2명에게도 폭행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대표 이 씨의 불법 기부금 모금과
횡령 혐의도 추가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