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중학교에서
진로 탐색을 위해 운영하는 자유학기제를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1학년과 3학년에
한 학기씩 분산 운영합니다.
세종교육청은 현재 1학년에 두 학기 동안
운영하는 자유학기제가 학력 저하와
사교육비 증가 등의 한계가 지적돼
진로 설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학년 1학기는 자유학기제로,
3학년 2학기는 진로집중학기로 나눠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중학교 졸업 전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는 것이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