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컴퓨터 비정상 종료 현상을 보인
정지궤도 복합 위성 `천리안 1호`가
정상 복구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천리안 위성 1호 해양·통신 탑재체는
지난 13일 밤 9시 55분쯤 점검을 마치고
완전 정상화했으며 기상 탑재체는 10일 밤
10시 58분부터 기상 관측 임무 수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리안 위성 1호는 우주방사선 때문에 발생한 오작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정비를
받던 도중 지상국과의 통신오류로 메인
컴퓨터가 비정상적으로 꺼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