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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투수 김성훈 숨진 채 발견..실족사 가능성

김윤미 기자 입력 2019-11-23 20:30:00 수정 2019-11-23 20:30:00 조회수 165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투수 김성훈이
광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화이글스 측은 김 선수가
마무리 훈련 후 광주 부모님 집에 갔다가,
오늘(23) 오전 집 주변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으며,

경찰로부터 실족사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1살인 김성훈은
지난 2017년 한화에 입단했으며
기아 타이거즈 김민호 코치의 아들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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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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