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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 확산..어떻게 대처하나?(대담)/리포트

◀앵커▶ 


코로나19가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 사태가 얼마나 길어질지,

또 어떻게 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을지

시민 사이에 궁금증과 불안감이 교차하고

있는데요.



이무식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모시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트▶ 


앵커 :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 : 안녕하세요.



Q1. 코로나19, 이 감염병이 이제

지역 확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시나요?



A. 상당히 예측 어렵다. 중국의 예측은 6,7만 2월 중순 변곡... 이미 넘어섰고, 11만, 12만 예측. 감염성 크고 무증상 감염 있고, 대구 경북 클러스터 폭발적 증가 JP모건사 한국 대구 인구 240만 인구의 3%의 노출을 감안했을 때 만 명 규모의 발생으로 다음달 20일 정점 예측



Q2. 감염병 '심각' 단계 격상으로

지자체 대응이 매우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현재 방역의 문제점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

또 주력해야 할 지점은 어떤 것일까요?



A. 대전시의 전략은 봉쇄 차단 전력과 완화 전략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일반적인 유행 초기 봉쇄 전략 주력. 물론 유행 만연한 상황 대구와 같은 상황 피해 최소화 완화도 선택. 대전은 6명 확진자 봉쇄 차단 전략 유효. 보건기관은 방역, 역학조사, 안내 관리 집중. 격리 시설 준비. 의료기관 지원 체제 전환해 대비해야



Q3. 시민들도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하는

상황인데요. 시민 스스로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또 이 시점에서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A. 시민들은 상황 예의주시. 권고 지침 신뢰하고 따라줘야. 이 단계에서 중요한 건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줄이는 것. 사회적 활동, 집단 노출을 최소화. 불가피한 외부 활동 제외 사람간의 거리. 2. 감기 증상자 자가 관리 관찰. 수일간 경과 보고 고열, 호흡기 증상 반드시 선별진료소 등 방문 검사받아야. 3. 개인 위생 손씻기 마스크, 기침 예절, 식생활 위생 철저히.. 4. 과도한 불안과 걱정 떨쳐야



네, 결국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선 국민,

바로 우리의 참여와 의지가 절실합니다.

국가적 재난 상황을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겠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승섭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