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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세종,금산 선거법 위반 '당선인 수사 7명'

대전지검이 대전과 세종, 금산 지역

지방선거 당선인 7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선거 당시

TV 토론회에서 "매년 청년 5만 명 정도가

대전시를 떠난다"고 말해 상대 후보 측으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검찰은 또 서철모 서구청장 당선인과

김광신 중구청장 당선인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결혼 축의금

명목으로 세종시의장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와 관련한 수사가 지방선거 전부터 이어지고 있고

광역의원 당선인 3명은 당내경선 운동 위반,

기부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각각 수사 대상에 포함돼 향후 혐의 입증 여부가 주목됩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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