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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새벽까지 천둥·우박·강풍 동반한 10~30mm 비

서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서산과 태안 등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에는

내일 아침까지 최대 순간풍속 시속 75km,

충남 내륙에는 시속 45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는

10~30mm의 빗줄기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비닐하우스 파손과

농작물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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