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거 유치한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설 연휴기간, 도 문화체육관광국 자체
비상대책반을 추가 운영합니다.
도는 춘절을 맞아 2월까지 충남을 방문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3천여 명에 달한다며
이들이 상하이 등 우한과 인접하지 않은 지역의 단체 관광객이긴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했을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대책반을 추가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의사항을 관광협회와 여행사 등에
전달하고 관광객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