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상임위원회 2곳의
시의원 12명이 개인일정이 포함된 외유성
해외 출장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와 교육안전위 소속
시의원 12명과 의회직원 등 26명이
아랍에미리트와 호주로 각각 4박 6일과
5박 7일 일정의 국외출장을 떠났습니다.
특히 두 곳 모두 개인일정이 30시간 넘게
부여되는 등 외유성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의회 관계자는 휴식 보장을
위해 개인 일정을 넣었다며, 국외 출장 심의를 거친만큼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