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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세종

세종시 아파트에서 라돈 무더기 검출‥전수조사 시급

세종환경운동연합이
세종지역 아파트 3개 단지를 대상으로
69곳의 라돈 수치를 측정한 결과 10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기준치에 가까운 수준의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대리석을 시공한 화장실과 신발장의
라돈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지점은 기준치 보다 최대 4배 더 많은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측은 신축 아파트의 경우
시공자가 라돈 측정을 하게 돼 있어 형식적인 조사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지자체가
전수 조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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