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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투데이 핫무비] 원더풀 고스트, 린온피트 등

이번 주 극장가에 올라와 있는 영화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감동 액션 코미디 영화 <원더풀 고스트>를 비롯해 소년과 경주마의 우정을 그린 <린온피트>, 연인의 모든 순간을 그린 <체실비치에서>, 여기에 20세기 위대한 아티스트죠, 자코메티의 이야기 <파이널 포트레이트>까지. 차례로 만나보시죠.


당신의 눈 앞에 보이는 귀신,
그의 이야기를 믿을 수 있을까요?

남의 일에 전혀 관심 없이 살아가는 유도 관장 '장수'의 눈에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 들리는 척, 안 보이는 척 해보지만요.
착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는데요.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 수사를 함께 하자는 태진. 인간과 고스트의 합동 수사가 시작됩니다.

영화 <범죄도시>와 <신과 함께>등 코믹과 액션 장르에서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한 마동석이 타이틀롤을 맡았는데요.

여기에, 얼마 전 개봉한 영화죠, <너의 결혼식>에서 순정남으로 열연했던 김영광이 고스트 역을 맡았습니다.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캐릭터가 펼치는 브로맨스, 의외의 반전 매력에 빠져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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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열다섯 소년 찰리.
우연히 경주마 조련사를 만나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말, '린 온 피트'.

하지만 사고로 아버지를 잃게 되고,
린 온 피트마저 다른 사람에게 팔리게 되면서 그와 헤어질 위기에 처하는데요.

찰리는 린온피트를 데리고
도망치기로 결심합니다.

한 소년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 <린온피트>인데요. 특히 주인공 찰리 플러머는 이 영화로 제 74회 베니스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았죠.

그의 감수성 넘치는 명품 연기,
영화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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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결혼식을 올린 커플, 플로렌스와 에드워드. 신혼여행지인 '체실 비치'에 도착합니다.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 두 사람은 상처만 남기고 헤어지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받았던, 영화 <어톤먼트>의 원작 작가, 이언 매큐언의 소설을 각색했습니다.

영화 <레이디 버드>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시얼샤 로넌,여기에 영화 <덩케르크>에서 하사관 역을 맡았던 빌리 하울이 만났는데요.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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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가 질투했던 20세기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알베르토 자코메티'.

그가 작가이자 친구인 '제임스 로드'의 초상화를 작업했던 18일 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초상화 실제 모델, 제임스 로드가 1년 후 출판한 책, <작업실의 자코메티>를 바탕으로 그때 그 기억을 스크린에 재현해냈는데요.

믿고 보는 배우죠, 영화 <샤인>의 제프리 러쉬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아미 해머가 열연했습니다.

미술과 영화의 만남, 이번 주엔 웰메이드 미술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투데이 핫무비였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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