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 영향으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서 있던 한국형
발사체가 실내로 옮겨집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은
오는 10월 시험발사를 앞두고 있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 인증모델을 다시
눕히고 발사체종합조립동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연구진은
"초속 30∼50m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발사체를 세운 채 강풍에 노출할
이유가 없다며 태풍에 따른 발사시설 피해가
없는 한 10월로 예정된 발사 일정은 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