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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근로시간 단축' 일부 행정서비스 불편 우려

다음 달부터 주당 법정 근로시간이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면서
시행 초기 일부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아산시는 전국 노선버스 회사들이
내년 6월 말까지 탄력근로제를 적용받아
당장 대규모 노선 감축은 하지 않지만,
9시 이후 막차 시간을 1~2시간 단축하는 등
일부 노선 단축 운행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산시 시설관리공단도 신규 강사 채용이
이뤄질 때까지 방축, 배미 2곳의 실내수영장
강습 프로그램을 기존 88개에서 50개로
축소 운영합니다.

자치단체들은 분야별 감축 인력을 파악해
신규 채용과 재원 마련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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