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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리빙톡톡]미세먼지 관련 이색용품

외출 전,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 것, 이제는 일상이 됐습니다.

미세먼지 주의보에 따라 보건용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보건용 마스크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관련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입과 코를 모두 덮는 마스크가
불편하다는 소비자 의견에 따라
일명 ‘코 마스크’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콧속에 착용하는 코 마스크는
숨을 들이쉴 때 필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걸러주는데요.

외부에서 보이지 않아 착용에 부담이 적습니다.

눈 건강을 생각해 안구 세정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요.

스프레이 형태로 된
'휴대용 산소캔’도 눈에 띕니다.

간편하게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렇게 맑은 공기를 사는 소비자도 생겼습니다.

공기 질이 나쁜 날에도 실내 환기는 필요하죠.

창문을 한 번도 열지 않으면 오히려 공기질이 나빠져 건강에 좋지 않은데요.

이런 걱정을 덜기 위해 방충망에 붙이는
‘창문형 필터’도 나왔습니다.

미세먼지를 포함해 각종 유해물질을
피할 수 있습니다

시중 카페에는 이색 메뉴도 등장했습니다.
많은 커피 메뉴들 사이에 자리 잡은
‘목련차’.

폐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

가전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이색 아이디어 제품에
소비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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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환자들이 많이 몰리는 종합병원이나
대학 병원에서는 다인 병실이 부족해
어쩔 수없이 상급 병실에
입원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오는 7월부터는 대형병원 입원료가
대폭 인하되면서 환자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현재는 4인 이상 다인실만
건강보험이 적용이 됐지만
앞으로는 종합병원급 이상,

대형병원의 2∼3인 병실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입원료가 줄어드는 겁니다.

2인실을 쓸 때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하루 입원비가 지금보다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데요.

대부분 상급종합병원에서
평균 15만 4000원에서 8만 1000원으로,
종합병원에서 9만 6000원에서
4만 9000원으로 각각 감소합니다.

또한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병원별로 제각각이었던 2~3인실 입원료를
4인실 입원료 기준으로 표준화하는데요.

앞으로는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리빙톡톡 이었습니다.

(구성:장상아 / 영상취재:장우창)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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