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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세종

이춘희 세종시장 '성희롱 발언' 규탄 1인 시위 열려

이춘희 세종시장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는 세종시의 한 복지센터
전직 대표 A씨가 세종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A 씨는 "'센터장이 얼굴은 예쁜데 언제까지
스님들 도포 자락에 숨어서 스님들 손 잡고
다닐 거냐'라고 한 이 시장의 발언은 명백한
성희롱"이라며 "추가 증언도 나오고 있는 만큼
이 사장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A 씨에게 관장이 주도적으로 센터를
운영하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을 뿐
성희롱 발언은 한 적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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