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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세종

月 사교육비 대전 27만·세종 26만·충남 18만원

가계에서 지출하는 사교육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대도시와 농촌 간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조사한
초·중·고 사교육비 현황을 보면
지난해 대전의 사교육비 지출은
학생 1인당 27만 5천 원, 세종은 26만 2천 원,
충남 18만 8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 사교육 참여율은 대전 72%,
세종은 74%인데 반해, 충남은 63.9%에 그쳐
대도시의 사교육 참여가 높았습니다.

또, 전체 사교육비는 대전 6,000억 원,
충남은 5,500억 원으로 1년 만에 3~4%
포인트씩 올랐고, 세종은 1,100억 원으로
28% 포인트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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