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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국가기록원, 전문성·독립성 훼손 대국민 사과

국가기록원 이소연 원장이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기록관리의 전문성, 독립성이
훼손된 데에 대해 사과하고
기록관리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대통령기록물 유출 위반
논란이 있었던 봉하마을 이지원 시스템
이관과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등
11개 사건에 대한 기록화와 백서 발간을
추진하고 중대사건 기록물의 경우
파기 등 처분 중지를 요구할 수 있는
기록처분 동결제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영포빌딩에서 발견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문건은 검찰 수사가 끝나면
압수기록물을 국가기록원에 제출할 수 있도록
협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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