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려 기온은 떨어지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낮 동안 다소 쌀쌀한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박찬송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곳곳에 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대전은 6mm, 태안은 24.5mm로 지역 별 강수 차가 큰데요.
앞으로 오후까지 최고 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며 가시거리가 많이 좁혀져 있는데요.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고온 현상이 나타났었죠.
대전의 한낮 기온은 24.2도로
3월 중순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요. 오늘 아침까지도 기온 제법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 우리 지역 대부분 13도 안팎으로
출근길 제법 포근한 날씨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낮 기온은 떨어집니다.
한낮 기온 대전 16도, 천안 15도, 서산 13도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은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내륙에는 아침에 일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천안과 계룡은 4도,
대전은 5도로 오늘보다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는 대전 12도, 계룡 11도, 천안 10도
등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