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한 후손이 만6천여 명으로 2012년에 비해 6.7배 증가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6천여 명이 조상 명의로 남아있던 땅 51㎢를 찾았는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6.1배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 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미등기 토지, 불의의 사고 등 이유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후손에게 전산망을 통해 조상 땅을 찾아주는 제도로
민선 1기인 1996년 충남도가 전국에서
처음 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