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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금속노조 "유성기업 노조 파괴 종식-교섭" 촉구

민주노총 금속노동조합이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7년간의 노조파괴 종식과
사태 해결'을 위한 교섭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대법원이 유성기업 경영진에게
부당노동행위 확정 판결을 내렸지만
노조 파괴 행위는 여전하다며
사측의 사죄와 진정성 있는 교섭을
촉구했습니다.

사측은 노조 탄압은 사실과 다르다며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원만히
교섭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성대 유성기업 아산지회장의
발언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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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 ▶
"한 명 한 명 점점 더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회사도 힘들고 노동조합도 힘듭니다. 이제 7년이면 충분합니다. 7년 동안 노동조합을 파괴하지 못했으면 노동조합 파괴 못 하는 것입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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