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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전교조 "시국선언 교사 행정처분 취소" 요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가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에 대한 행정처분을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또, 박근혜 교육 적폐 세력에
부역한 데에 대해 설 교육감은
사과하라고 덧붙였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권고문을 수용해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원에 대한 불이익 처분을 취소한다고 밝혔지만,
대전시교육청은 공문이 오지 않았다며
시국선언에 참여한 342명에 대한 행정처분을
취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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