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을 앞두고
마지막 열리는 공청회인 중부권 공청회가
오늘(21) 충남대에서 열립니다.
교육부는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을
상대평가로 유지하는 1안과
전 과목에 절대평가를 도입하는 2안을 놓고
의견 수렴을 하고 있습니다.
앞선 지역별 공청회에서는 갑작스러운 변화는
학생들에게 부담이 된다며
단계적으로 절대평가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과 과열 경쟁을 줄이기 위해 전 과목 절대평가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31일 수능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으로, 바뀐 제도는
현재 중 3학생들부터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