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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시, 버스전용차로 트램전용도로로 활용

대전시가 기존 버스 전용차로를
트램 전용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주요 도로에 개설된 버스 전용차로를
트램 전용노선으로 전환하는 등
대중교통 체계를 트램 중심으로
새로 구축하는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대전시는 트램 노선 32.4km 가운데
25.7km는 버스 전용차로를 활용하고
버스 전용차로가 없는 7km 구간 중
최대 혼잡구간으로 꼽히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충남대 구간은
갑천변에 트램 전용도로를 개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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