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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소연 이번엔 통신 공개‥박범계 '사실무근'

더불어민주당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어제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검은돈 1억 원을
요구받았다는 보고를 박범계 국회의원이
네 차례 묵인·방조했다고 주장한데 이어
오늘은 박 의원과 나눈 통신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의회 개원을 앞둔 지난 6월 24일,
이번 사건으로 검찰에 구속된 전 대전시의원
문제를 박 의원에게 제기했지만, 오히려
추궁과 면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박 의원은 당시 당대표 선거 출마
발표로 바쁜 상황에서 김 의원이 공천 문제를
언급해 언성을 높였을 뿐이라며 김 의원의
주장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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