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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충남 버스 임금 조정 결렬..파업 수순 촉각

충남과 세종지역 버스 2천여 대가
발이 묶일 위기인 가운데
파업의 분수령이 될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결렬됐습니다.

노사는 기본급 지급 등 임금 인상을 두고
5시간 가까운 협상끝에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협상 결렬에 따라 노조는
파업 찬반 투표 등 파업 수순을 추석 전에
진행할 지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노총산하 충남,세종 자동차노조에는
농어촌 버스를 비롯해 수도권 등 대도시를
오가는 시외버스 조합원도 많아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노선의 차질까지 우려됩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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