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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노래방 여주인 살해 후 15년 만에 붙잡힌 일당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
윤도근 부장판사가 15년 전 아산에서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한 뒤 금품을 뺏은 혐의로
기소된 51살 A씨 등 2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4월 자신의 차를 타고
귀가하던 노래방 주인 46살 C씨를 살해하고,
C씨 카드를 빼앗아 8차례에 걸쳐 195만 원을
인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5년 동안 미제로 남은 이 사건을 다시 수사한 경찰은 당시 범행 현장 인근 만7천여 건의
통화자료와 피해자 가게에 있던 명함 95개
가운데 A씨 이름이 일치하는 것을 토대로
이들을 잇따라 검거했습니다.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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