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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성홍열 유행 조짐..3~6세 어린이 환자 급증

급성 발열성 질환인 성홍열이
유행 조짐을 보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들어 성홍열 발생 신고가
4천9백 건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가량 늘었고, 특히 올해 환자의 3/4은
3살에서 6살 사이 어린이로 나타났습니다.

성홍열은 사슬알균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고열과 두통, 구토 증세와 함께
팔다리로 발진이 퍼져나가는 증상을 보입니다.

보건당국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에서
장난감 소독 등 감염 예방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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